4월16일 현재

밀크시슬 복용 17일째다.


하루 3알씩 먹으면서 약빨을 보다가

12일부터 2알씩 먹는 걸로 줄였다.

하루 2알씩 먹기 시작한 지는 5일째다.


아직도 아침엔 제법 잘 일어나고 있다.

3알에서 2알로 줄였다고 더 피곤해지는 느낌은 없다. 아직은.

3월 31일부터 하루 3알씩 먹기 시작했으니 

4월 11일 오늘부로 밀크시슬 복용 12일차다.



일단 몸상태는 확실히 나아졌음.

밤에 4시간만 자도 어찌저찌 일어날 수 있게 됐다.

밀크시슬 복용 전엔 힘들게 일어나기는 커녕 아침인 줄도 모르고 그냥 잤었는데

이젠 아침에 일어는 난다.


물론 적어도 하루에 7시간은 자야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나는

낮잠으로라도 부족한 수면을 보충함.



잠자기 직전직후, 낮잠 자기 전후의 졸림이나 비몽사몽함을 제외하면

다른 만성피로는 이제 잘 안 느껴짐.

한참 심할 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, 그냥 계속 피로하고 뻐근했었는데

이제 자는 시간 이외에 느껴지던 피로함이 줄어든 것 같음.


좀더 먹어보고 복용량을 하루3알에서 2알로 줄여봐야겠다.





+ Recent posts